직업이 직업인지라 하루종일 컴퓨터로 작업하기 때문에 회사 컴퓨터 보다는 노트북에 모니터를 3대 물려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노트북이 데스크탑 성능에 비벼볼만할 만큼 성능이 좋아졌죠.
저 역시 3년 째 되는 ASUS제품을 200만원 정도 주고 구매를 했습니다. 당시에는 반도체 대란에 채굴이슈 때문에 노트북 수급이 어렵기도 했고 상대적으로 데스크탑 가격이 너무 올라 비슷한 성능이라면 노트북으로 가는게 대세였습니다.
그렇게 3년이 지났고 현 시점에서 엔디비아쪽에서도 그간 쌓였던 제고가 줄어들고 있는 상황이라 큰 문제는 없을 것으로 보이며 그렇다고 컴퓨터 가격이 낮아지지는 않을 겝니다. 뭐 늘 올라갈때는 칼같이 올라가고 내려오진 않죠.
본론으로 돌아와서 우선 랜탑이냐 데스크탑이냐를 선택할때 가장 기본적인 것은 사양, 가격, 사용용도 등등 개인의 차이로 우선순위가 바뀌겠으나 요정도일거라 봅니다. 말씀드렸다 시피 개인의 차이가 있기 때문에 일단 넘어가고 우리가 보편적으로 고민하는 제품들의 가격에 대해서 그중 노트북을 중심으로 이야기 해보려 합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같은 사양에서는 삼성, LG 등 국산 대기업 제품은 많이 비싼 편입니다. 그래서 눈을 조금만 돌리면 외국 유명 회사 ASUS, LENOVO, ACER, MSI 등이 있습니다.(애플도 있고 MS도 있습니다만 일정 부분에 특화된 제품들이 많아서 제외 했습니다.)
제가 현재 쓰고 있는 제품은 ASUS ROG STRIX 17인치 모델입니다. R9-5900, 메모리 16G, SSD 1T, GTX3050 정도의 스펙이고 구매한지 3년 되었지만 아직은 나름 고스펙으로 구분됩니다. 가격은 200만원이 채 안되었고 32g 메모리와 SSD 120G하나를 추가 했습니다. 최종적으로는 210만 중반으로 보면 되겠습니다.
그런데 지금 마트나 각 회사의 전시장에 가보면 같은 가격에 3년전 성능의 70%(개인적으로는 50%)정도 스펙에 금액은 200만원이 훌쩍 넘더군요. 노트북 가격이 외장 그래픽이 있냐 없냐에 따라 금액차이가 많이 나는데 내장 그래픽을 쓰는 제품도 150만에 근접한걸 보고 놀랬었습니다.
물론 AS라던지 외국 제품에 대한 여러가지 걱정이 있어 좀 비싸도 국내 브랜드를 구매하시는 분들도 많으실 겁니다.
앞에 말씀드린 브랜드는 해외에서도 인정받는 제품으로 AS에 대한 문제는 걱정이 없고 저도 3년간 아무런 문제 없이 잘 쓰고 있습니다. 그리고 세계 판매순위가 높은 이유가 분명히 있겠죠?
외국 제품이 무조건 좋다라고 말씀드릴수 없습니다. 저같은 경우 나름 고사양이 필요했고 그래서 외장그래픽카드가 필요했으며 따라서 메모리도 추가해야 할 상황이었기에 그러한 상황에서 나름의 가성비를 따져 구매를 했습니다. 즉 이러한 고사양이 아닌 어느정도의 인강, 어느정도의 문서작성만 필요하시다면 국내 브랜드로 가시는게 더 좋을 수 있습니다. 개인의 니즈에 따라 많은 선택의 종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같은 스펙이라면 해외 브랜드 제품이 더 경쟁력이 있고 같은 가격이라면 더 좋은 스펙으로 갈 수도 있기 때문에 여러가지 선택지를 가지고 판단해보시는게 좋은 소비가 될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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