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사무직으로만 15년째 근무중입니다.
우리 사무직의 필수품인 컴퓨터, 키보드, 마우스, USB 또는 외장하드 등등을 여러개 사보고 해먹고하면서 느낀점을 말씀드립니다.
우선 키보드는 요즘 적축이네 청축이네 여러가지 나와있고 가격도 좀 이쁜걸로 산다하면 후덜덜 합니다.
저는 선물받은 33만원짜리를 쓰고 있는데 매우 만족스럽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비싸서 만족하는건 아니지만 비싼거는 그만큼 그 값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흔히들 이야기 하는 손가락 관절염을 예방할 수 있을 만큼 타건감이나 낮은 오타율을 보이게 됩니다. 싸고 좋은 것도 많이 있습니다.
다만 키보드의 경우 개인의 선호가 많이 타는 부분이라 마트 같은데 가서 많이 눌러보고 자신에게 맞는 키보드를 구매하시면 됩니다. 다만 업무용으로는 풀사이즈 키보드를 추천드리며 태블릿 작업이 있으신 분들은 별도로 텐리스키보드를 사용하셔도 무방합니다.
다음은 마우스 되겠습니다. 이것도 게이밍 마우스도 있고 버티컬 마우스도 있고 유선, 무선 등등 종류가 많습니다.
저는 아이리버에서 만든 버티컬 마우스를 쓰는데 무선이고 블루투스를 2대까지 지원하며 동글을 통해 한대 더 추가 사용 가능하기에 총 3개의 장비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각 장비 연결은 버튼 하나로 설정할 수 있는 장점도 있습니다.
뭐 장비 광고는 아니고 제가 쓰는 제품은 이런거다~~라고 말씀을 드립니다.
보시다시피 일반 마우스와는 달리 손목은 세워서 사용하는거라 장시간 사용하는 우리네 문서쟁이들에게는 터미널 증후군을 예방할 수 있씁니다. 실제로는 엎어져있는 마우스가 약간 일었다~~ 요정도 인데 처음에는 좀 어색해도 하루만 써도 충분히 적응하고 잘 쓸 수 있습니다.
다만 일반 마우스보다는 세세한 조정이 좀 힘듭니다. 그거 말고는 전체적으로 만족스러운 제품군입니다.
손목이 좀 아프시거나 장시간 사용하시는 분들은 이런 제품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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