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듀얼모니터에 대해 이야기를 한적이 있습니다. 그때 나왔던게 이 포터블 모니터인데요
보통은 휴대용 모니터, 서브 모니터 등등 여러이름으로 불리고 있지만 포터블 모니터가 맞는 표현인것 같습니다.
포터블 모니터는 유명 메이커에서 부터 중소기업 제품까지 여러제품이 나오고 있고 그만큼 성능이나 가격대도 천차만별입니다. 그리고 장단점도 확실하기 때문에 한번 알아보고 구매하실분 계시다면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우선 장점
1. 다들 아시다시피 휴대성이 뛰어납니다. 일반 모니터에 비해 얇고 가볍기 때문에 가지고 다니기 편합니다만...
요즘엔 15인치 이상의 포터블 모니터들도 많이 나오기 때문에 백팩에 넣고 다녀야 할 수 도 있기 때문에 모두에게 휴대성이 좋다고 말씀드릴 순 없겠습니다.
2. 두번째는 활용성입니다. 대부분 HDMI, 미니HDMI, PD, USB포트와 C타입까지 지원을 하기 때문에 듀얼모니터나 삼성덱스, 또는 케이블을 활용한 스크린쉐어 등 하나의 모니터로 여러가지 용도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덱스의 경우 마우스와 키보드를 연결하면 간단한 문서작업도 가능하며 또한 요즘엔 터치스크린, 스텐드케이스, 스피커가 기본으로 지원되기 때문에 편의성도 높습니다.
다음으로 단점
1. 가격이 저렴하기도 하지만 비싸기도 합니다. 휴대용으로 쓰기엔 크게 부족함이 없긴 하지만 일반적으로 보통 모니터보다는 사양이 떨어지는게 사실입니다. 반면에 사양에 비해서는 가격이 조금 비싼 편이긴합니다.
2. 두번째는 배터리 문제입니다. 보통은 배터리가 없고 듀얼모니터의 경우 본체에서 전원을 땡겨오게되고 핸드폰을 연결하면 핸드폰 배터리를 쓰게 됩니다. 컴퓨터 본체에서 전원을 가져올 경우는 크게 문제는 없지만 노트북에 물리거나 폰에 연결하게 되면 배터리가 엄청 빨리 삭제됩니다. 특히 폰에 물릴경우 포터블 모니터의 밝기나 성능에 제한을 받기도 합니다.
따라서 보조배터리나 충전기를 연결해서 사용해야 쾌적하게 사용이 가능합니다. 일부제품은 배터리를 내장하고 있긴하지만 어차피 충전기를 물려야 합니다.
개인의 사용용도와 활용성에 따라 호불호가 있겠지만 개인적으로는 듀얼모니터, 덱스, 네비게이션, 동영상 시청 등 여러가지 용도로 쓰고 있고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광고도 아니고 내돈내산으로 저는 크로스오버존 158TF3 16인치 모델을 쓰고 있습니다. 배터리를 너무 먹어서 좀 불편하긴 하지만 좋은 제품이라고 생각되네요.
앞에서 말씀 드린것과 같이 개인적인 사용용도에 따라 호불호가 갈리고 그 필요성도 나뉘는 아이템입니다. 장단점을 너무 간단하게 정리한 느낌이긴 하지만 이것이 가장 큰 장단점이기 때문에 구매 의사가 있으신 분들은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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