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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꼭 알아두어야 할 새노트북 관리법!!!

by 소소한 박팀장 2023. 8.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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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로산 노트북...매우 소중하죠. 만지면 부서질까 조심조심 다루시게 됩니다. 

그런데 많은 분들이 새로산 노트북을 조심조심 아껴쓰기 위한 행동 중에 잘 못된 것들에 대해 간단하게 이야기 해보고자 합니다.

 장기적으로 노트북의 성능이나 내구성에도 문제가 될 수 있으니 꼭 읽어 보시고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ASUS ROG STRIX G713QM-내돈내산

 

첫번째로 배터리 관리입니다.

처음으로 노트북을 사거나 택배로 받으시거나 하시면 배터리가 보통은 25% 내외 입니다. 우선 이 25%를 노트북을 사용하면서 5%내외 까지 사용하세요. 그리고 100%로 충전하시고 다시 5%내외까지 사용하시고.. 이렇게 3~5회정도 사이클을 돌리셔야 합니다.

 그 이유는 노트북이 만들어지고 우리 손에 들어오기까지 보통 한두달은 걸릴 것이고 길게는 6개월 이상 되는 제품들도 있을 것입니다. 배터리는 보통 리튬이온 배터리를 사용하는 오랫동안 안쓰면 배터리 내부에 있는 전해질 수용액이 조금씩 굳어 못쓰게 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래서 이 수용액들을 몇 바퀴 돌려서 컨디션을 올려주는 개념으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예를들어 우리가 노트북 배터리가 40% 정도 남았을때 충전하고 또  그정도에서 충전하고 한다면 충전되는 60%를 제외하고 40%는 못쓰게 됩니다. 그러니 충분히 충전하고 충분히 사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두번째로 키스킨이나 모니터 보호 필름 및 본체 스크래치 방지용 실리콘 케이스 등입니다. 

 예전에 제가 올린 글 중에서 노트북은 발열을 어떻게 해결하느냐가 매우 중요하다는 이야기를 한적이 있습니다.  살짝 정리만 해보면 원래는 큰 데스크탑에 들어가야할 부품들이 작은 노트북에 들어가기 때문에 발열문제가 발생할 수 밖에 없고 발열이 지속되면 CPU를 비롯한 부품들의 내구성에 문제가 생길 수 밖에 없다~~이런 이야기였습니다.

 노트북에서 발생된 열은 히트파이프를 통해 빠져나가기도 하지만 키보드, 모니터 등등으로도 어느정도 빠져나게 됩니다.

그런데 우린 소중한 노트북을 보하기 위해 키스킨, 모니터보호필름, 실리콘 케이스 등등 어려가지 보호구를 장착시키시는데 마음은 충분히 이해하지만 발열에 방해가 되기 때문에 그냥 쓰시는게 좋습니다.

또한 키스킨을 오래 사용하게 되면 키의 높이가 높아져 모니터에 키스킨 모양대로 자국이 남습니다. 이래저래 좋은건 별로 없으니 사용하지 않으시는걸 추천 드립니다. 

 

세번째로 노트북을 열때 무의식적인 행동으로 모니터에 부담을 줄수 있는 실수 입니다.

보통 노트북 열때 모니터의 어느부분을 잡으시나요? 아마 잡기편한 모서리 부분을 잡고 여실겁니다.

이것 또한 누적이되면 모니터가 뒤틀리게 되어 액정이 나가는 경우까지 발생할 수 있으니 모니터 여실때는 중간부분을 잡고 천천히 열어주시는게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어뎁터 관리부분인데 이건 그냥 팁입니다. 어뎁터 선은 보통 어뎁터에 감던지 대충 동그라미 모양으로 감아서 보관하시거나 가지고 다니실 겁니다. 이때 선이 꼬이게 되면 안에 있는 전선들이 끊어질 수 있기 때문에 조심하셔야 합니다. 선을 감을실때 그냥 둘둘 감지 마시고 처음 받으셨던 모양대로 정리하시는게 가장 좋습니다. 초기에 어뎁터 선을 그렇게 감아주는 이유는 다 있습니다.

 

이상 노트북 관리에 대해서 몇가지 말씀드렸는데요 앞에서 말씀드렸던것과 같이 사소하지만 중요한 사항들이니 꼭 참조하셔서 우리 소중한 노트북 오래오래 사용하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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